아래 안내에 나오는 /명령어 는 활성화봇 기능입니다. 디스코드 기본 기능이 아니라서, 먼저 서버에 봇을 초대하셔야 씁니다.
연구실을 디스코드로 굴릴 때 걸리는 건 기능이 아니라 위계입니다. 교수님이 보는 채널과 대학원생끼리 쓰는 채널이 같으면, 후자가 그냥 안 쓰입니다. 이 설계도가 유저 카테고리에 고민 채널을 따로 둔 이유가 거기 있습니다.
랩미팅 일정은 바뀌는 정보입니다. 교수님 학회 일정에 따라 밀리고, 발제자가 순서를 바꿉니다. 채팅으로 올리면 지난주 공지가 아래에 남아서 누가 이번 주 발제자인지 헷갈립니다.
일정 채널에 /공지 로 임베드를 고정해두시고, 바뀌면 그 글만 고치세요. 여기서부터는 활성화봇을 초대하셔야 쓸 수 있는 기능입니다.
발제 순서를 표처럼 담아두면 몇 주 뒤 차례까지 한눈에 보입니다. 그 짜는 방식은 임베드 공지 만들기 영상에 들어 있습니다.
포럼이 둘입니다 — 랩미팅의 발제, 실험의 프로토콜.
발제는 한 편의 논문에 대한 논의가 며칠 이어지는 글입니다. 발제 자료를 올리고, 질문이 붙고, 다음 주에 다시 언급됩니다. 채팅이면 그게 다른 발제와 섞입니다.
프로토콜은 성격이 다릅니다. 한 번 쓰면 계속 참조되는 문서예요. 실험 조건이 조금씩 수정되니, 글 하나에 수정 이력이 쌓이는 포럼이 맞습니다.
프로토콜 포럼에 태그를 붙여 관리하세요. 「검증됨 / 수정중 / 폐기」 정도면 충분합니다. 폐기된 프로토콜을 신입이 그대로 따라 하는 사고가 실제로 납니다.
논문 카테고리에 초고·리뷰·투고가 있습니다. 순서가 곧 논문 진행 단계입니다.
이렇게 나누는 게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논문은 단계마다 볼 사람이 다릅니다. 초고는 공저자만, 리뷰는 교수님까지, 투고는 랩 전체가 알아야 합니다.
한 채널에서 하면 아직 다듬지 않은 초고를 모두가 보게 되고, 쓰는 사람이 부담스러워서 늦게 올립니다.
권한을 단계별로 다르게 주시고, 리뷰 채널에는 「몇 일까지 봐주세요」를 같이 적게 하세요. 기한 없는 리뷰 요청은 답이 안 옵니다.
마감 채널을 따로 둔 게 실용적입니다. 연구실은 놓치면 돈이 걸린 마감이 많은 곳입니다. 과제 보고서, 연구비 정산, 학회 초록 접수.
여기에 날짜순으로 적어두시고, 지난 것은 지우지 마세요. 내년에 같은 과제가 돌아올 때 작년 기록이 근거가 됩니다.
/공지 로 「이번 달 마감」을 고정해두시면 더 좋습니다. 채널을 안 열어봐도 목록에서 보입니다.
역할에 교수·박사과정·석사과정·학부연구생·랩원이 있습니다.
권한 때문이 아니라 멘션 범위 때문에 나눈 것입니다. 학부연구생에게 과제 보고서 이야기를 멘션할 필요가 없고, 박사과정에게 기초 세미나 안내를 보낼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이 역할을 차별에 쓰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합니다. 자유채팅과 고민 채널은 전원에게 열어두세요. 위계가 채널로 굳어지면 아래 사람이 말을 안 하게 되고, 그게 연구실 분위기를 만듭니다.
연구 이야기만 하는 서버는 결국 공지 게시판이 됩니다. 필요할 때만 열게 되고, 그러면 급한 일이 생겨도 반응이 늦습니다.
식사 채널은 매일 열리는 이유가 되고, 고민 채널은 그만두고 싶은 사람이 말을 꺼낼 자리입니다. 연구실에서 사람이 조용히 사라지는 일이 흔한데, 이 채널이 있으면 그 전에 신호가 옵니다.
고민 채널은 익명으로 받기 어려우니, 대신 교수님을 제외한 권한으로 두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랩 사정에 맞춰 정하시면 됩니다.
자료 카테고리에 레퍼런스·코드·아카이브가 있습니다.
이 셋은 찾아 쓰는 채널입니다. 논문 제목이나 함수 이름을 본문에 그대로 적게 하세요. 디스코드 검색은 본문을 찾으므로, 링크만 붙여두면 나중에 아무도 못 찾습니다.
미발표 데이터와 코드를 디스코드에 그대로 올리는 건 권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나갈 때 접근 권한을 회수해도 이미 받아간 파일은 남습니다. 저장소 링크만 남기시고 실제 파일은 접근 관리가 되는 곳에 두세요.
공지를 올리는 봇은 연구실에서 쓰시는 어떤 것이어도 상관없습니다.
추천 기능
사용 횟수
1회
채널 수
35개
역할 수
8개
제작자
activatio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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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드 허브
디스코드 허브 서버입니다.